'더쇼' 워너원 12관왕…빅스LR·선미 컴백·3MC 막방(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이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12관왕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워너원이 선미와 프리스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MC 정화, 피오, 연우는 마지막 방송을 맞았다.

이날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물론 데뷔곡 후보였던 '활활'까지 스페셜 스테이지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세 MC는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신인그룹의 무대도 이어졌다.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온앤오프'에서 옐로우와 블랙의 무대 의상으로 감미로우면서도 강한 칼군무로 매력을 발산했다.

위키미키는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에서 '틴크러쉬' 콘셉트를 뽐내며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프리스틴은 '위 라이크'(We Like)와 '알로하'로 파워&프리티 콘셉트의 컴백을 알렸다.

빅톤은 타이틀곡 '말도 안돼'로 청량감 넘치는 무대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빅스LR은 '필링'(Feeling)과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 빅스 LR은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유닛 컴백을 완벽히 완성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M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