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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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일 모드 가동"…빅스 엔 '음악중심' MC 출격

기사입력 2017.08.29 15:51 / 기사수정 2017.08.29 15: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 엔이 MBC '쇼!음악중심' MC로 나선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 엔은 오는 9월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야외 공연 도중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했던 엔은 그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했다. 이후 여러 개인 스케줄 및 해외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어 '음악중심' 진행까지 도맡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엔은 지난 2015년 '음악중심' MC로 약 6개월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재치있고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호평받았다. 이에 '음악중심' 제작진은 다시 엔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엔도 흔쾌히 응하면서 이번 출연이 성사됐다. 이날 엔은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아스트로 차은우의 빈자리를 채우고 프리스틴 시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엔 뿐만 아니라 레오와 라비가 유닛 빅스LR의 컴백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은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빅스LR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응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엔이 출연하는 '음악중심'은 오는 9월2일 오후 3시5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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