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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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보이즈' 연출 "니엘, 한국의 마이클 잭슨…성장 기대돼"

기사입력 2017.08.28 09: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첫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BOYZ)’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니엘은 일본에서 개최된 ‘알타보이즈(ALTARBOYZ)’의 한국판 주연 ‘마크’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2천석이 넘는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첫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뮤지컬에 도전한 니엘은 록, 발라드, 힙합,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멋있게 소화하며 주연 ‘마크’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PM의 찬성, 크로스진의 타쿠야, 뮤지컬 배우 한상욱, 박진상 등과 함께 무대를 이끌었다.
  
뮤지컬 마지막 무대를 마친 니엘은 공연 후 틴탑의 공식 SNS 채널들에 셀카를 올리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좋은 배우님들과 좋은 스탭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응원해준 엔젤들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줄게요!!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연출을 맡은 추정화 연출가는 “니엘은 한국의 마이클 잭슨과 같다. 앞으로의 성장이 너무나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니엘의 가능성을 높이 샀으며 “니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뉴욕에서 베스트 오브 오프 브로드웨이상을 수상한 뮤지컬로 교회의 사제로 일하는 5명의 소년 알타보이즈가 록밴드를 결성해 노래와 댄스로 관객의 영혼을 정화하는 이야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티오피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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