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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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의 '프로듀서101' 도전…시청률 하락 '8.8%'

기사입력 2017.08.27 09:00 / 기사수정 2017.08.27 09: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8.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8%)보다 2.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도의 밤'을 준비하며 자체 코너 제작에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프로듀서101' 아이디어를 내며 "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수 있는 프로듀서를 뽑고 싶다. 내가 조금만 웃겨도 잘 편집해 줄 수 있는 분이 필요하다. 김태호는 1차에 탈락"이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준하는 사전 미팅을 진행했고, '진짜 사나이'와 '세상의 모든 방송'(세모방) 최민근 PD를 비롯해 '무한도전' CP를 맡았던 김구산 PD, '노브레인 서바이벌' 박현석 PD, '능력자들' 박창훈 PD, '힐링캠프' 최영인 PD, '동상이몽' 서혜진 PD 등을 만났다.

또 정준하는 나영석 PD와의 전화 통화도 시도했지만, 나영석은 "죄송합니다"라며 출연을 거절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한동철 PD도 만나봤고, 한동철은 진지하게 임해 정준하까지 당황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는 6.4%,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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