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13 18:14 / 기사수정 2017.08.13 18: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 2위를 사수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12일, 70만690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25만7236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 기록이기도 하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화 바탕의 '택시운전사'는 만섭을 열연한 송강호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 뿐 아니라 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을 비롯해 유해진, 류준열, 최귀화, 엄태구까지 출연 배우들의 개성있는 캐릭터로 몰입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해 택시운전사의 시선에서 그리면서 새로운 모습 뿐 아니라 눈물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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