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불타는 청춘'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1부 6.8%,2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8.3%)에 비하면 약 1.2%p 씩 하락한 기록이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이 2.3%를, JTBC '뭉쳐야 뜬다'가 5.2%(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혹서기를 맞아 섬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역에 캐리어를 끌고 만난 멤버들은, 청춘들 중 한명인 임성은이 있는 보라카이에 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가게 될 섬이 인천의 한 섬인 걸 알게되고 우왕좌왕 곤란해했다. 본격적인 혹서기 섬 여행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