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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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레드벨벳, '빨간 맛' 2관왕…엑소 컴백·카드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7.07.20 19: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드벨벳이 '빨간 맛'으로 2관왕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린은 팬클럽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엑소, 크나큰, 핫샷, 스누퍼, 가수 정용화가 신곡으로 컴백했다.

엑소의 신곡 '코코밥'은 에너제틱한 레게 팝 장르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 스타일이다. 신선한 장르에 매력적 음색, 고품격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정용화의 신곡 '여자여자해'는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댄스 음악으로,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켰다.

또 크나큰 '비', 핫샷 '젤리', 스누퍼 '유성' 등 다채로운 신곡이 눈길을 끌었다.

혼성그룹 KARD의 컴백 무대 역시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트로피칼 하우스에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가 조화된 타이틀곡 '올라 올라'는 KARD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우주소녀, 업텐션, 박보람, 박재정, 스텔라, 배드키즈, VAV 등이 출연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는 라붐, 더이스트라이트, 마이틴, 드림캐쳐, 터보의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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