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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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최태준, 나라 쓰러지자 본심 나왔다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7.07.06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최태준이 나라가 쓰러졌단 소식에 달려왔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5회에서는 차유정(나라 분)을 걱정하는 지은혁(최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욱(지창욱)은 정현수(동하)를 발견했지만,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노지욱은 차유정에게 전화해 이를 알리려 했지만, 차유정이 쓰러졌단 소식을 들었다.

달려온 지은혁(최태준)은 차유정을 걱정하는 마음에 예민해졌다. 차유정은 "시끄러워. 창피하잖아"라고 말했고, 지은혁은 정말 다행이라며 차유정의 손을 잡았다. 차유정이 "오버는"이라고 하자 지은혁은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 "연기한 거야"라고 응수했다.

한편 노지욱은 은봉희(남지현)에게 "당분간은 집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정현수가 무슨 짓을 할지 아무도 모르잖아"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은봉희는 "아뇨. 걱정 마세요. 조심할게요"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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