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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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발목 통증으로 휴식…유격수 김지성

기사입력 2017.07.05 17:53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7경기 연속 두 자릿 수 득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주전 김선빈과 김민식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경기 전 만난 KIA 김기태 감독은 "심동섭은 어깨가 다소 좋지 않아 내렸다. 쉬면 된다고 하는데, 무리하면 안되니까 올스타 브레이크도 있고 해서 혹시나 해 2군에서 준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심동섭의 자리에 올라온 김종훈은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한편 이날 KIA는 타율 1위 김선빈이 발목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선빈의 유격수 자리는 김지성이 채운다. 또 이날 김민식 대신 한승택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와는 첫 대결. KIA는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지성(유격수)-한승택(포수) 순의 라인업을 꾸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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