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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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성은, 여전히 귀엽고 발랄했다(종합)

기사입력 2017.07.05 00: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귀엽고 발랄한 면모를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강원도 양양 편의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공항에서 새 친구를 기다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행기를 타고 9시간에 걸쳐 한국에 도착한 새 친구는 90년대를 풍미한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었다.

현재 보라카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임성은은 여전히 귀여운 덧니미소를 뽐내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건넨 새 친구 힌트로 얼굴이 가려진 영상을 보면서 임성은인 줄 모른 채 이제니를 언급했다.

김광규와 구본승이 새 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나섰다. 임성은은 둘 중 73년생 동갑내기 친구 구본승을 선택해 같이 해변 산책을 하며 숙소로 향했다.

멤버들은 새 친구가 임성은인 것을 확인하고 90년대를 회상했다. 특히 김국진은 임성은이 과거 투투 객원멤버로 활동하며 황혜영과 신경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성은은 20년 전 그때처럼 '정' 댄스를 선보이며 깜찍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변함없는 임성은의 몸놀림에 감탄을 하며 지켜봤다. 

임성은은 민감할 수도 있는 결혼 질문을 받고도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이혼 사실을 밝혔다. 멤버들은 임성은의 시원시원한 성격에 또 한 번 심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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