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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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오바마 전 대통령 극찬에 재치 화답 "인앤아웃 버거 좋아해"

기사입력 2017.07.03 17:55 / 기사수정 2017.07.03 17: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보이그룹 샤이니를 극찬했다. 이에 키가 화답해 눈길을 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3일 오전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기조연설에서 샤이니를 언급했다.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샤이니를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반대로, 샤이니는 미국의 인앤아웃 버거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바마 전 대통령님! 샤이니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문화 발전에 힘쓸것이며 저희는 인앤아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러 간 사진과 버거 사진을 함께 첨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의 재치가 엿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최근 다섯 번째 콘서트 투어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멤버들 모두 개인 활동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키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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