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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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호날두, 양 팔에 쌍둥이 남매 안고 기쁨 만끽

기사입력 2017.06.30 11:32 / 기사수정 2017.06.30 11:32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쌍둥이 남매를 얻은 기쁨을 전했다. 

호날두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의 새로운 두 사랑을 만나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양 팔에 쌍둥이 남매를 끌어안고 있다. 아빠 품에서 잠이 든 작고 귀여운 쌍둥이 남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웃으며 이들을 쳐다보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에서 부성애가 전해진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8일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현재 2017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컨페드레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호날두는 29일 칠레와의 준결승전 후 쌍둥이를 만나러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jjy@xportsnews.com /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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