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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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열받아"…브리트니 스피어스, '립싱크 논란' 직접 해명

기사입력 2017.06.28 11:43 / 기사수정 2017.06.28 11:4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립싱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오는 7월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콘서트를 앞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8일(한국시간) 현지 한 TV쇼에 출연해 립싱크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일단 그 질문을 해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라이브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과격한 안무 때문에 (콘서트 무대에서) 녹음된 내 목소리를 재생시키지만 분명히 내 라이브 목소리도 포함돼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런 소문들은 나를 정말 열받게 한다(pisses me off). 나는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 그 아무도 이런 노력에 대한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는 지난 10일 내한 공연 당시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했으나, 립싱크 무대를 선보여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iMe KOREA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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