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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다이어리] 요르단전을 준비하는 태극전사들의 자세
기사입력 2008.09.04 09:06
/ 기사수정 2008.09.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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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조금 쌀쌀한 날씨,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사람들과 공연 소리로 시끌시끌했습니다.
경기장 안에는 밖에서도 보일 정도의 불이 켜져 있었고 그 안에서는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금요일 이 장소에서 요르단과의 평가전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7시가 넘은 시각, 주위는 깜깜해졌고 선수들이 달구는 그라운드만이 조명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잠시 몸을 풀던 선수들은 술래잡기 비슷한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뭔가 격투기 같은 장면도 보이곤 하구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참 좋았달까요.
오랜만에 보는 듯한 김남일 선수와
김두현 선수.
서로 공격과 수비 연습을 하며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이제, 반대쪽 골대로 가 미니게임을 합니다.
한쪽에서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을 때
골키퍼 선수들은 반대쪽 골문에서 열심히 훈련중입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요.
두시간 정도 연습을 끝내고, 이제 막바지 몸풀기에 들어갑니다.
꼴찌여도 즐겁습니다.
운동장을 몇바퀴 돈 후에, 진지한 이야기로 끝을 맺으며 이날의 훈련은 끝이 났습니다. 금요일, 요르단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평가전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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