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17 17:36 / 기사수정 2017.06.17 17:3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윤손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더니, 결국엔 완전 폐쇄시켜 버렸다.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따가운 질책과 일부 악플이 쏟아졌기 때문.
지난 16일 SBS는 '재벌 총수 손자·연예인 아들이어서? 사라진 가해자'라는 뉴스를 보도했다. 피해자의 부모는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중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의 아들이 있었고, 이런 배경이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의심했다.
해당 보도 후 윤손하는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조목 조목 반박했다. 윤손하 측은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의심을 지우지 않았다. "당한 사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면 장난은 성립하지 않는다"(gyfl****), "스티로폼 방망이면 때려도되냐"(seri****)라고 꼬집었다. "부모가 나서서 진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잘못을 뉘우쳤다면 피해자에게도 위안이되고 본인 자식의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rlax****)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하기도 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윤손하가 과거 올린 인스타그램 내 사진 댓글 란에 '폭풍 비난'을 쏟아냈다.
여론이 나빠지자 윤손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꿔버렸다.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차단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폭풍이 점점 거세지자 나중엔 아예 계정 자체를 없애버리는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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