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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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제니퍼는 40대 아줌마"…알렉스 로드리게즈, '바람' 의혹

기사입력 2017.06.08 11:59 / 기사수정 2017.06.08 13: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메이저리그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가 연인 제니퍼 로페즈를 두고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레이더 온라인측은 알렉스 로드리게즈의 정부 로런 헌터와 내셔널 인콰이어의 인터뷰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로런 헌터는 지난 2011년 미국 LA의 한 체육관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 헌터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지저분했던 성관계를 상세히 묘사하는 등 거리낌없이 상황을 전했다. 로렌 헌터는 자신이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1년 웨스트 헐리우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제니퍼가 알면 충격 받을 거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충실할 거라고 믿다니 멍청이 아닌가"라고 자랑하듯 떠벌렸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제니퍼 로페즈를 "40대 아줌마"라고 부르기도 했었다고 폭로하는 등, 로렌 헌터는 "제니퍼 로페즈에 그다지 성적으로 끌린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학생처럼 변장시키기도 했었으며 관음증적인 태도도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미국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의 폭로의 진위와 신뢰성에 다소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즈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패션 갈라쇼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외신들은 이들 커플의 결혼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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