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04 15:45 / 기사수정 2008.08.04 15:45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장영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카메룬과 결전이 벌어질 중국 친황다오에 입성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3일(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톈진을 거쳐 친황다오에 도착, 곧바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박성화 감독은 "현지여건과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카메룬전을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박성화 감독은 경기가 열리는 밤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파악한 카메룬의 전술을 바탕으로 이에 맞설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을 구상해 남은 기간 조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친황다오가 습도가 높고 후텁지근한 날씨이기 때문에 올림픽 대표팀은 얼만큼 현지 기후에 적응하느냐에 따라 올림픽 메달이 가늠해질 전망이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사흘 동안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한 뒤 7일(목) 밤 8시 45분(한국 시각) 친황다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카메룬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D조 1차전을 치른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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