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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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CON, 오늘 '엠카'로 본다…2시간 30분 특별편성

기사입력 2017.05.25 11: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뜨거웠던 ‘KCON 2017 JAPAN’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현장을 국내 시청자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KCON 2017 JAPAN’ 엠카운트다운 공연이 Mnet에서 25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방송된다.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개최된 ‘KCON 2017 JAPAN은 규모를 키워나가며 이틀간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3일로 확장했다. 총 27팀의 아티스트 군단이 출연한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총 1만석 규모로, 3일간 3만 명의 일본 관객이 K-POP 대축제를 만끽했다.

공연 첫날인 19일에는 ‘Apeace(에이피스)’, ‘ASTRO(아스트로)’, ‘BTOB(비투비)’, ‘DAY6(데이식스)’, ‘JUNHO(준호)’, ‘PRISTIN(프리스틴)’, ‘SF9’, ‘VICTON(빅톤)’이 콘서트 무대에 올랐으며, 20일에는 ‘Apink(에이핑크)’, ‘Babylon(베이빌론)’, ‘CLC’, ‘CNBLUE(씨앤블루)’, ‘GOT7(갓세븐)’, ‘Heize(헤이즈)’, ‘Lovelyz(러블리즈)’, ‘MONSTA X(몬스타엑스)’, ‘Tiger JK(타이거 JK)’, ‘Yoonmirae(윤미래)’, ‘ZEEBRA(지브라)’가 팬들을 만났다. 이어 21일에는 ‘BlockB(블락비)’, ‘CODE-V(코드브이)’, ‘GFRIEND(여자친구)’, ‘K.will(케이윌)’, ‘PENTAGON(펜타곤)’, ‘SEVENTEEN(세븐틴)’, ‘소년24 UNIT BLACK’, ‘WJSN (우주소녀)’가 무대에 올라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25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엠카운트다운’은 3일간의 공연을 2시간 30분 분량으로 편집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카운트다운’ 1위 발표는 물론 10위까지의 순위 발표도 공개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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