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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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어워즈' 엠마 왓슨부터 엠버 로즈까지…개성만점 드레스 코드 [포토]

기사입력 2017.05.08 12:59 / 기사수정 2017.05.08 12:5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7 MTV 무비 & TV 시상식'(The 2017 MTV Movie & TV Awards)를 찾은 스타들이 각자 개성을 드러내는 드레스 코드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시상식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은 짧은 머리와 함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엠마 왓슨은 그의 드레스에서 반짝이는 스팽글만큼이나 빛나는 외모를 뽐내며 압도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엠마 왓슨은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벨 역으로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영화배우겸 가수 젠다야 콜맨은 나이에 걸맞게 귀여움을 강조한 모습이다. 올해 20살인 그는 초록빛 드레스로 '상큼함'을 더하며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젠다야 콜맨은 오는 7월 개봉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에서 미쉘 역을 맡아 국내 팬들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모델겸 배우 엠버 로즈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함께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강조했다. 그는 당당한 표정과 함께 양 팔에 있는 타투를 보이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미국 MTV의 리얼리티쇼 '틴맘'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방송인 페라 아브라함은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홍과 황금색을 기반으로한 드레스와 함께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연상시키는 코디로 좌중을 압도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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