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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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이재원 "9년 연애 결실, 더 성숙해지겠다" (공식)

기사입력 2017.04.26 10:0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재원이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투어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재원은 10월 21일 서울시 강남구 라움에서 세살 연하의 필라테스 트레이너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재원과 예비신부는 9년간 교제했다. 오랜 시간 만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최근 상견례 후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약속했다. 



예식은 일반인인 여자친구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투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반인인 여자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비공개 예식을 올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10월 결혼을 앞둔 이재원은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을수 있게 됐다. 결혼 후 더 성숙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으로 데뷔했다. 이재원은 JTBC'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변호사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군의 태양', '태양은 가득히', '내 생애 봄날'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푸른바다의 전설'에선 문소리의 남편 차동식 역으로 열연했다. 영화 '아저씨'와 '끝까지 간다' 등에도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카마스튜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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