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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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그거너사' 이서원, 이현우♥조이 비밀 연애 방해할까

기사입력 2017.04.19 06:55 / 기사수정 2017.04.19 01: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비밀 연애를 지킬 수 있을까.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0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이 사랑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과 윤소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다른 사람들 몰래 사귀기로 약속했다. 강한결은 "나 이제 너 기다리게 안 할 거야. 그래도 당분간은 우리 만나는 거 주위에는 말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내가 더 노력할게"라며 다독였다.

이후 윤소림은 데뷔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강한결과 만날 시간이 없었다. 강한결은 보고 싶다는 문자 한 통에 한밤중에 윤소림의 집으로 달려갔다. 강한결과 윤소림은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 강한결은 첫 데이트에서 스캔들을 걱정하느라 윤소림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윤소림은 토라진 채 집으로 돌아갔고, 강한결은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뒤 윤소림을 다시 불러냈다. 강한결은 "누가 너 알아볼까봐 그랬어. 내가 원래 이래. 멍청하게 뭐 하나에 빠지면 다른 생각을 못해"라며 미안해했고, 커플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윤소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강한결과 윤소림의 관계를 눈치채기 시작했다. 연수연(이하은)은 강한결에게 조심해달라고 신신당부했고, 서찬영(이서원) 역시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서찬영이 강한결과 윤소림의 관계를 질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게다가 서찬영과 윤소림의 스캔들이 터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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