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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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틴탑 엘조' 병헌, 연극 '스페셜 라이어' 캐스팅 (공식)

기사입력 2017.04.18 11: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병헌이 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 에 바비 프랭클린역으로 추가 캐스팅됐다.

‘스페셜 라이어’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로 웃음을 유발하는 작품이다. ‘라이어’ 20주년을 맞아 선보인다.

추가 합류한 병헌은 아이돌 그룹 틴탑에서 엘조로 활동했으며 최근 홀로서기를 선택한 바 있다.

배우로 새롭게 출발한 그는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요술병’,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연극 ‘공장장 봉작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헌이 맡은 바비 프랭클린 역은 ‘스페셜 라이어’ 이야기의 열쇠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홍석천, 김호영과 트리플 캐스팅됐다.

'스페셜 라이어’에는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까지 연극배우 시절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배우들과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이 출연한다.

5월 23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오픈리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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