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경규, 이수근에 버럭 "몰카는 내 거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아는 형님' 멤버들을 지적했다. 

1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경규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이경규는 멤버들을 일부 지적했다.

이상민에 대해서는 "백해무익하다"며 "이용해 먹고 나면 끝"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수근에 대해서는 "좋아한다"면서도 "너무 촐랑 거린다. 몰래카메라는 내 거다. 니가 뭔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하냐"고 분노했다. 

김희철도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김희철은 "이경규 형님 불편하니까 수근이 형이라고 한다고 하니 빠졌더라"고 '은밀하게 위대하게' 섭외 비하이늗를 전했다. 

또 강호동에 대해서는 "사람을 질리게 한다. 오프닝 30분하는 이유 아냐. 자기 입을 풀려고 하는 거다"라며 비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김영철은 씹을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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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