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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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4' 린 "예쁜 애들이 노래 잘하는 거 싫다"

기사입력 2017.03.30 21:47 / 기사수정 2017.03.30 22: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너목보4' 린이 예쁜 외모를 가진 미스터리 싱어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에는 린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6명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1번 미스터리 싱어가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자 남자 방청객들은 일제히 "우와"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MC들은 린을 향해 "저 분이 진짜일 것 같으냐"고 물었고, 이에 린은 "저는 예쁜 애들이 노래까지 잘하는 것이 싫다"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빼어난 미모의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라면 중국 '나가수'의 비운의 실력자이고, 음치라면 북경 모터쇼의 음치 레이싱 모델이다. 린은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라고 생각하고 가장 먼저 골라냈지만, 그는 실력자였다. 

그는 린의 '위드 유'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노래했고, '내 맘 숨친 너'라는 OST로 데뷔를 한 가수 한소아 씨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net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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