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 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분이 기록한 3.8%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자체발광 오피스'는 한강에 투신한 취업 준비생이 가까스로 구조돼 실려 간 응급실에서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방송된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자신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하우라인 해고위기에서 모면해 은호원은 계속해서 하우라인에서 근무할 수 있게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일기'와 KBS 2TV '김과장'은 각각 10.0%와 1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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