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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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오늘(23일) 200만 돌파…'프리즌'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

기사입력 2017.03.23 06:10 / 기사수정 2017.03.23 07: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녀와 야수'의 독주에 '프리즌'이 제동을 걸까.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는 '미녀와 야수'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일일관객 12만399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7만4956명을 기록했다.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 

전야개봉한 '프리즌'이 2위를 차지하며 '미녀와 야수'의 독주에 제동을 걸려는 모습이다. '프리즌'은 김래원과 한석규가 출연하며 관심을 끈 작품으로 나현 감독의 데뷔작. 일일 관객 8만50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산뜻한 출발을 기록했다. 

'콩:스컬 아일랜드'과 '로건'은 각각 3위, 4위로 내려앉았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일일관객 1만4503명, 누적 160만9902명을, '로건'은 1만2165명, 누적관객수 213만1878명을 각각 기록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5574명을 동원하며 5위로 한단계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14만3624명. 

22일 새로 개봉한 '골드'(4354명), '아우토반'(3707명)등이 6위와 7위로 진입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쇼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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