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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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X악동뮤지션, 47년 나이차 뛰어넘는 특급 콜라보

기사입력 2017.03.13 10:09 / 기사수정 2017.03.13 10: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양희은과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만났다.

15일 정오 공개될 '나무'는 양희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여덟 번째 곡이다. 

악동뮤지션은 지금까지 양희은이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팀으로, 과연 47년 차를 어떻게 담아 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엄마가 딸에게'를 노래해 화제를 모았다. 이 무대는 세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콜라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 된 양희은 싱글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에는 윤종신, 이적, 이상순, 김창기, bk! of Astro Bits, 강승원, 김반장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해왔다. 이들은 단순히 듀엣이나 피처링이 아닌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이어진 밀도 높은 콜라보레이션으로 상업성을 떠나 수준 높은 음악을 발표해왔다.

이에 대해 양희은은 공식 SNS을 통해 “저희들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on@xportsnews.com /사진 = 옹달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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