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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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짬밥만 9년"…오나미X김대성X박소영, '배틀트립' 출격

기사입력 2017.03.10 14: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오나미, 김대성, 박소영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김대성, 오나미, 박소영의 ‘직장인들을 위한 밤 도깨비 국내여행 – 여수·광양 편’이 전파를 탄다.

KBS 23기 개그맨 동기인 세 사람은 "KBS 짬밥만 9년 먹었다.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기를 준비했다"며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친근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개그콘서트 대기실을 종횡무진하며 여러 개그맨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까지 추천받으며 여행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 사람은 밥도둑계의 국가대표 게장백반, 귀족 조개 새조개 샤부샤부,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등 여수시가 선정한 대표 먹거리 10미(味)부터, 10경(景)까지 눈과 침샘을 자극하는 알찬 여행기를 보여줘 판정단들의 환호를 일으켰다.

이어 프로 먹방러 김민경에게 추천받은 광양 재첩국과 우리나라 5대 매화 여행지 ‘매화마을’까지 소개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여행기를 공개했다.

김대성, 오나미, 박소영의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 만족 여수·광양 여행기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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