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sidusHQ와 두 번째 재계약 "신뢰 바탕으로 미래 그릴 것"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백성현이 계속해서 sidusHQ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백성현은 최근 소속사 sidusHQ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 그 동안 쌓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백성현 씨가 계속해서 sidusHQ와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활동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지난 약속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발맞춰 함께 걸어준 백성현 씨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그 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으로 배우와 함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돼 더 의미가 깊다. 앞으로 백성현 씨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백성현은 연극 '연애의 정석'부터 뮤지컬 '로맨틱 머슬'로 무대까지 섭렵했다. 영화 '스피드', '스타박'스 다방', '워킹스트리트'와 드라마 JTBC '사랑하는 은동아', SBS '닥터스', MBC '화정', OCN '보이스'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면모와 함께 몸에 맞춘 듯한 캐릭터 소화능력으로 백성현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이번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OCN '보이스'에서 살인마 모태구(김재욱 분)의 조력자였다는 반전의 사실이 밝혀지며 숨겨진 사연은 무엇이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을 모았다.

백성현은 최근 영화 '아버지의 전쟁' 백현 중위로 출연을 확정, 아들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은 육군 장성 아버지 백석 역의 한석규와 부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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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