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30
연예

김예령, 박영훈 감독과 이혼 뒤늦게 알려져

기사입력 2017.02.21 19: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예령이 박영훈 감독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김예령과 영화 감독 박영훈이 2015년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예령과 박영훈 감독은 2000년 결혼한 바 있다. 김예령은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서 부부 생활의 위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오로라 공주', '대왕의 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앙큼한 돌싱녀', '조선총잡이', '엄마', '별난 가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배우다. 현재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 중이다.

박영훈 감독은 2002년 영화 '중독'으로 데뷔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2007), '풍등'(2015)의 연출을 맡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김시온이 있다. 김시온은 야구선수 윤석민(KIA 타이거즈)과 약혼했으며 지난해 12월 2세를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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