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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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정청래 전 의원, 탄핵 관련 두 가지 예언은?

기사입력 2017.02.17 06: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두 가지 예언을 내놨다. 

지난 16일 방송한 MBN '판도라'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탄핵과 관련해 자신의 두 가지 예언을 공개하며 자신했다. 

이날 '판도라'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이시대의 참 예언인으로서 2달 전에 예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게 맞아 돌아가고 있다. 3월 9일로 두 달 전에 예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 숫자라는 게 있다. 12월 9일에 탄핵이 됐다. 숫자의 조합이 기가 막힌다"며 "탄핵 불참한 의원이 1명, 찬성 의원이 234명, 반대가 56명, 무효가 7표다. 8, 9, 0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8명의 재판관이 90일 이후에 탄핵한다고 봤다. 그 날짜가 바로 3월 9일"이라고 덧붙였다. MC 배철수는 "근거는 없지만 그럴 듯 하다"고 동의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 숫자가 우주의 조합이다. 3월 9일 목요일인데 헌법재판소는 통상 목요일에 선고한다"고 자신의 예언을 뒷받침했다. 또 "탄핵이 인용되면 60일이내에 대선을 치뤄야 한다. 5월 8일 이전에 해야하는데 대선은 수요일이다. 전주인 5월 3일은 또 석가탄신일이라 그 전주인 4월 26일 대선 유력하다고 본다"고 예언, 관심을 끌었다.

한편 '판도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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