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미씽나인' 특별출연…최태준에 제동걸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허재호가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특별출연한다.
 
허재호는 8일 방송되는 ‘미씽나인’ 7회부터 전격 등장한다. 무인도에 함께 조난당한 김기자 역으로 깜짝 합류해 무인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 ‘키플레이어’로 활약한다.
 
무인도에 조난 당한 이후 한달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높인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살인까지 서슴지 않고 진실을 조작하는 최태호(최태준 분)에게 제동을 걸 히든카드(?)로의 역할을 예고한다.
 
허재호는 OCN ‘나쁜 녀석들’과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 차갑고 섬뜩한 악역을, OCN ‘38사기동대’ 에서는 능청스러운 대포업계 1인자 장학주 역을 소화하며 인상을 남겼다.
 
허재호는 ‘미씽나인’의 특별출연과 함께 ‘피고인’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