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PD "근엄한 최수종? 실제로 보니 허당" 폭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매일 그대와 최수종 입니다' PD가 최수종의 매력을 밝혔다.

KBS 라디오 개편설명회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배우 최수종, 영어강사 레이나, 오유경 아나운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최유빈 PD는 새로운 DJ 최수종에 대해 "주변에서 최수종에 대해 왕 전문배우인데 무섭지 않냐, 근엄하지 않냐, 이벤트도 많이 하는데 재미없으시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허당 부분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런 매력이 라디오에서 드러나면 청취자가 많이 사랑해주시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 입니다'는 오는 6일부터 매일 오전 9시, '레이나의 굿모닝 팝스'는 오전 6시, '오유경의 해피타임 4시'는 오후 4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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