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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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김과장' 7.8% 수목극 2위로 시작 '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2017.01.26 06: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과장'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7.8%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오 마이 금비'의 마지막회(5.6%)보다 높은 수치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 이어 수목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과장'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은 대기업인 TQ그룹에서 경리과장을 채용한다는 사실에 반신반의하며 이력서를 제출해 봤다. 김성룡은 실무시험을 마친 뒤 편의점에서 핫도그를 먹으며 이제 면접시험만 통과하면 되는 상황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김성룔은 천부적인 재능으로 실무평가 1위를 했고, 면접에서 가짜 눈물을 흘리며 심사위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성룡은 지원자 중 가장 스펙이 약하지만, TQ그룹 상무이사 조민영(서정연)의 지시로 TQ그룹 경리부 과장으로 최종 합격했다.

MBC '미씽나인'은 4.7%,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17.9%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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