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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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살인범 조희봉 실체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7.01.19 22: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인선이 조희봉이 진범인 것을 알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4회에서는 한진아(정인선 분)가 권정남(조희봉)이 진범인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아는 과거 부모님을 죽인 범인으로 몰린 강철수(이준혁)가 진범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권정남 몰래 증거 찾기에 나섰다.

권정남은 한진아의 가방 안에서 강철수가 자신에게서 도망칠 때 사용했던 물건을 보고 한진아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눈치 챘다. 권정남은 한진아에게 일부러 "이제 확실히 믿는 가보구나. 강철수가 네 부모 죽인 극악무도한 살인범이라는 거"라고 말했다.

한진아는 권정남의 실체에 점점 다가갔다. 결국 권정남은 한진아를 납치했다. 한진아는 권정남이 진범임을 확인하고 분노하며 왜 부모님을 죽인 건지 물었다. 권정남은 "오래돼서 기억 안 나는데. 네 아버지는 날 화나게 만들었어. 지금 너처럼"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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