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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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 자택 공개…그림 같은 집 '눈길'

기사입력 2016.12.29 08: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항리 아나운서의 자택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이윤석, 이수근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갔다.

이날 네 사람은 이경규-이수근, 강호동-이윤석으로 팀을 나눠 평창동에서 한 끼를 함께할 집을 찾던 네 사람은 이경규의 추천으로 한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자 한 여성이 아이를 안고 이들을 맞이했다. 그러던 중 여성의 동생이 나왔는데, 알고 보니 강호동과도 인연이 있는 KBS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던 조항리 아나운서는 안타깝게도 KBS 직원이기 때문에 JTBC 방송에는 출연할 수 없었던 상황. 이에 조항리 아나운서의 누나와 한 끼를 하려 했으나, 누나도 방송 출연을 쑥스러워했고 결국 강호동, 이윤석은 다른 집을 물색해야 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2년 입사했다. 현재 KBS 2TV '누가 누가 잘하나', KBS 뉴스광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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