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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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전1942’ 명예의 전당 업데이트 기념 온라인 리그 ‘서버최강전’ 성료

기사입력 2016.12.23 16:37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대한민국 넘버원 커뮤니티 ‘헝그리앱’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해전1942’의 시즌2 명예의 전당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서비스사인 ‘신스타임즈’와 함께 진행한 온라인 리그 ‘서버최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서버 최강전’은 ‘해전1942’ 서버별 대표들이 모여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는 온라인 PvP 대회로 ‘헝그리앱’은 20일과 21일 32강부터 결승까지 경기를 생중계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32명의 서버 대표들은 1만여 명이 넘는 시청자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으며, 게임 전문 MC ‘레나(김주희)’와 ‘오성균’은 감칠맛 나는 해설로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초대 우승자는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28서버의 ‘제국.허니’였다. 전투력 80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화제를 모은 ‘제국.허니’는 강력한 전함 ‘미드웨이’를 앞세워 결승까지 전승으로 올라왔으며, 결승에서도 단 한 번의 석패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줬다.

준우승은 13서버의 ‘[사령부]아텐보로’가 차지했는데, 강력한 공격력과 더불어 전함 배치 전략과 회피 전술 등이 유효하게 작용했다. 단 한 세트였지만 ‘제국.허니’를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것도 접세폭격을 사용해 ‘미드웨이’가 공격을 시작하기 전 침몰 시키는 전략이 딱 맞아 들었기 때문이었다.


‘서버최강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30cm, 20cm의 실물 트로피를 비롯해 ‘한정 함장 선물’, ‘고급 훈장 선물’ 등의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이 수여된다.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준 32강 이상의 모든 참가자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도 역시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스타임즈’는 ‘서버최강전’에 보여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매월 1~2회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 1월 2회차 ‘서버최강전’으로 돌아올 계획임을 예고했다. ‘헝그리앱’과 ‘신스타임즈’가 함께한 ‘서버최강전’ 32강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는 헝그리앱TV,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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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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