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12
사회

'5차 청문회' 우병우·조여옥 참석, 증인 18인 중 16인 불참

기사입력 2016.12.22 10:1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5차 청문회'에 출석을 요청받은 증인 18인 중 2명만 출석했다.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문회에는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가운데, 출석을 요구 받은 증인 18인 중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조여옥 대위 두 사람만이 참석했다.

그런 가운데 청문회 개회에 앞서 의원들은 증인으로 참석한 우 전 민정수석과 조 간호장교와 참고인들의 자리를 구분해 달라고 요청해 소란이 일기도 했다.

아래는 증인 18인 명단이다.

▲최순실 ▲정유라 ▲최순득 ▲장승호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 ▲이성한 전 재단법인 미르 사무총장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조여옥 간호장교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YT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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