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성소 산타걸 변신…남친찾기 이벤트 '깜짝'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주소녀 성소가 산타 걸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황재근이 성소의 산타복을 리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소는 산타복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이에 황재근은 "이건 일반적인 옷이다. (성소가) 인간 마네킹이다"라며 '트랜스 폼'이라는 주제로 리폼을 시작했다.
 
특히 황재근은 벨트를 이용해 산타복을 원피스로 변형시켰다. 그 과정에서 황재근은 성소와 신체 접촉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내가 했다가는 칼 맞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황재근은 "성소 남친 찾기를 하겠다"라며 방청객 3명을 무대로 불렀고, 한 명을 선정해 성소와 커플로 산타 모자를 씌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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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