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5:27
사회

'5차 청문회', 오는 22일 개최…최순실 일가 증인으로 참석하나

기사입력 2016.12.16 10:08 / 기사수정 2016.12.16 10:1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연일 새로운 소식을 밝혀내며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4차 청문회까지 마친 가운데, 5차 청문회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19일에서 22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5차 청문회는 앞선 청문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상파 3사를 비롯해 JTBC, 채널 A 등 일부 종편과 YTN, 연합뉴스TV, 국회방송같은 뉴스와 국회 전문 채널에서 방송된다. 또 오마이TV, 팩트TV 같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날 청문회에는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등 일명 최순실 일가가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안종범,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이 포함됐다. 특히 행적이 묘연했던 우병우가 5차 청문회에는 참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순실 등 핵심 증인들의 참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해 '맹탕 청문회'가 될 우려도 남아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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