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1
사회

'4차 청문회' 최경희 前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 뽑으라 지시한 적 없다"

기사입력 2016.12.15 11:03 / 기사수정 2016.12.15 11: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정유라 입학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 논란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은 "정유라를 뽑으라고 지시한 적이 없고, 정유라 입시문제로 회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금메달 관련 질문에는 "면접관이 금메달 관련 규정을 잘 몰라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YT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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