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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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슬램덩크', 캠핑 통해 알아본 5人 '속마음'(종합)

기사입력 2016.11.26 00: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라미란, 김숙, 홍진경, 제시, 민효린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캠핑 7년차가 된 라미란은 캠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휴일에 아이가 거실에서 컴퓨터 하고, 난 안방에서 TV를 보고 있고 조금 있다 바꾸고 휴일에 매일 그러고 있더라. 그래서 아이를 캠핑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아이에게 좋겠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더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어느덧 캠핑마니아가 된 라미란은 등장부터 자신의 집에 있는 캠핑 장비를 대량으로 가지고 왔고, 멤버들은 캠핑카에 짐을 싣고 캠핑장으로 떠났다. 

도착한 캠핑장에서 라미란은 능숙하게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멤버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줬다. 이후 이들은 설거지 할 사람을 정하기 위해 손병호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최근 1년간 키스를 했다' '현재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조울증이 있다' 등의 질문을 하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이때 김숙은 '난 '슬램덩크' 시즌2까지 가고 싶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멤버 다섯 명 모두 손가락을 접으며 쭉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슬램덩크'가 오는 12월2일 시즌1이 종영되고 , 시즌2로 개편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속마음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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