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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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TV조선 야심작 '아이돌잔치', 1% 이하 시청률 굴욕

기사입력 2016.11.22 06: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이돌잔치'가 샤이니의 지원사격에도 1%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처음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는 0.420%(유료방송가구)로 집계됐다. '아이돌잔치' 앞에 편성된 'NEW코리아헌터'가 2.315%라는 점에서 저조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같은 시간대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쟁쟁한 탓도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JTBC '비정상회담' MBN '고수를 낳는 황금알'은 모두 각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 온유,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는 샤이니 민호에게 수입을 물어봤다. 민호는 김준호를 보며 "그렇게 따지면 제가 형이지 않을까"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특은 "민호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를 아직도 탄다"고 검소함을 칭찬했다. 민호는 "해외에 자주 있고 그러다보니 차 욕심이 없어졌다"고 했다. 온유는 "왜 그렇게 아끼냐면, 나중에 축구단을 사고 싶어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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