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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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500만 돌파…'시빌 워' 이어 외화 2위

기사입력 2016.11.18 10:58 / 기사수정 2016.11.18 11: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18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흥행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4주차, 24일 만인 18일 누적 관객 수 500만5547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867만)에 이은 두 번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이로써 올해 외화 흥행 성적 1, 2위는 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차지해 한국 팬들의 마블 사랑을 실감케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러한 기록은 흔히 극장가 비수기로 불리는 10월에 개봉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과 더불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 북미 지역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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