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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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박영선, 5천원 원피스도 명품처럼 '모델 포스'

기사입력 2016.11.02 00: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5천 원짜리 원피스를 명품처럼 소화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권선국, 박영선이 합류한 경남 거제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박영선은 섬에 들어오기 전 시장에서 사온 옷들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멤버들은 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마당으로 집합했다.

남자 멤버들은 박영선이 나오자 그녀의 모델 실루엣에 감탄했다. 박영선은 모델 몸매를 뽐내며 5천 원짜리 꽃무늬 원피스를 명품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박영선이 입은 원피스 가격에 대해 물어봤다. 박영선은 자신의 옷을 포함해 모든 멤버의 옷이 5천원이라고 알려줬다. 김국진은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며 "박영선의 옷이 더 비싸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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