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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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배철수 "과거 인기 대단했다, 팬레터 박스로 와"

기사입력 2016.11.01 21: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철수가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배철수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배철수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칭하며 수상 이력을 언급했다.

배철수는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대단했다. 팬레터가 박스로 왔다. 학 천마리 접어서 오더라. 학생이 접느라 시간이 얼마나 많이 걸렸으며 부모님이 얼마나 화가 났겠느냐"고 말했다.

배철수는 "저는 그 당시에 지저분했다. 히피 문화를 동경해서 머리 장발로 기르고 목욕도 안 하고 별 짓을 다 했다. 옛날 자료화면 보면 너무 지저분해서 놀란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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