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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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권선국, 이연수와 러브라인 갑시다

기사입력 2016.10.26 06:50 / 기사수정 2016.10.26 02: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녹색지대의 권선국이 이연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권선국, 박영선이 합류한 경남 거제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권선국은 자신을 픽업하러 나온 최성국과 구본승을 따라 숙소로 향했다. 권선국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평소 '불타는 청춘'의 팬이었음을 밝히면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권선국은 '불타는 청춘' 선배인 최성국과 구본승에게 "매일 뭐 해먹느냐", "텐트에서 진짜 자느냐" 등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최성국은 잘 대답해주다가 어느 순간 지쳐 있었다.

구본승은 권선국이 여행 중 헤어와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어보자 최성국 대신 나서 답변을 해줬다. 최성국은 여행지에 스타일리스트를 동행할 수 없는 터라 여자 멤버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이연수가 메이크업을 잘한다고 얘기했다. 권선국은 이연수 얘기가 나오자 설레는 얼굴로 "오늘 연수 씨도 왔느냐"라고 물어봤다. 최성국과 구본승은 권선국이 이연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놀렸다. 권선국은 아니라고 적극 해명해봤지만 소용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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