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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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박수진·한그루, 女스타들의 득남-임신 '경사'

기사입력 2016.10.24 15:20 / 기사수정 2016.10.24 15: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수진과 한그루가 같은 날 기쁜 소식을 알렸다.

24일 연예계에는 2세 소식이 잇따랐다. 먼저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수진이 어제(23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출산 당시 박수진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보살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5월 열애와 결혼 발표를 동시에 전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그해 7월 27일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4월 임신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3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됐다.

박수진은 최근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고정 출연, 배용준을 언급하거나 임신 중 근황을 공개하는 등 잉꼬 부부임을 과시한 바 있다. 

배우 한그루는 내년 엄마가 된다.
 
한그루를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그루가 현재 임신 4개월이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그루는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이듬해 11월 8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인스타그램에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 주목받은 바 있다.

한그루는 앞서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2014),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2015)에서 활약했으며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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