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IMAX 3D 예매가 전격 오픈된다.
지난 12일 2D 예매 오픈 후, 개봉 열흘 전부터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IMAX 3D 예매를 전격 오픈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동안 마블이 시도하지 않았던 초자연적인 세계를 스크린 속에 표현해 새로운 비주얼 혁명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약을 통해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알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마블 영화와 비교해서도 대형 IMAX 스크린에서 3D로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한 영화다. 다른 차원의 이야기와 신비한 능력들이 3D로 더 잘 표현되고 있다"고 전했고,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 역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IMAX 장면을 1시간 이상 포함할 것"이라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0월 25일 IMAX 3D 전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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