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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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크리스마스' 오늘(13일) 개봉…新 판타지 감성 장르의 탄생

기사입력 2016.10.13 09:56 / 기사수정 2016.10.13 10: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갑내기 과외하기' 김경형 감독의 신작 '우주의 크리스마스'가 오늘(13일) 개봉한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드라마로, 서로의 과거-현재-미래가 돼 삶의 희망을 공유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세상은 내게' 등 드라마 작가부터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라이어'의 감독까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경형 감독이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를 선보인다.

또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지수가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김지수는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서른여덟 성우주를 맡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통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허이재는 이미 한 번 놓쳤지만 다시 찾아 온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스물여섯 성우주 캐릭터를 맡았다.

자신과 닮은 삶을 살아온 서른여덟 성우주(김지수)를 만나며 겪는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단편 영화로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신인배우 윤소미는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열아홉 성우주를 연기해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1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인디플러그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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